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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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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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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신있게 보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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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우리 동네에는 동네아이들이 부러워하는 세 가지가 있었습니다.
자전거 하나와 세계명작전집 한 세트 그리고 텔레비전이었습니다.
아이들은 학교가 끝나면 삼삼오오 몰려가 자전거를 한번 얻어 타기 위해서
그 아이 앞에서 줄을 서야 했습니다.
"이번엔 네가 타, 넌 전봇대까지만 돌고와야 해!"
좀 더 잘 보인 아이는 운이 좋으면 동네 어귀까지 돌고 올 수도 있었습니다.
텔레비전에서 김일 레슬링을 하는 날이나 황금박쥐를 하는 날에는
아이들은 으레 서로 그 아이의 가방을 들어주려고 몸싸움을 하곤 하였습니다.
간혹 초대받지 못한 아이들은 툇마루에 앉아서 아이들 머리 사이로 보이는
텔레비전의 화면을 이리 저리 훔쳐보곤 하였지요.
어쩌다 한 권 빌려도 내일 아침까지는 돌려주어야하기에 밤을 새며 읽었던 소공자,
아리바바와 40인의 도적…….
그 때는 그렇게 책이 귀했습니다.
미국 유학시절, 논문을 준비하기위해 책을 살 때마다 그 엄청난 책값에
혹시나 덜 필요한 책을 사는 것이 아닐까……,
한 권의 책을 고르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책방에 서서
이 책 저 책 뒤적거려야했는지…….
미국 원서 그 책값은 아마 세계에서 가장 비싸리라 생각합니다.
출판을 업으로 한지 이제 10년
가장 보람되고 뜻 깊은 요즘,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는 풍요로운 환경을 만들어주어
그 책 속에서 영재가 길러지고
그 아이들이 이 나라의 동량으로 자라서 대한민국을 세계 속의 한국으로 만들자하는…….
달콤한 말이나 미사여구로 우리 사업을 포장하지 않겠습니다.
가장 좋은 책을 드리겠다는 자만심에 빠지지도 않겠습니다.
제작원가 이하로 드리겠다는 덤핑도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많은 사람이 좋다고 평하는 책들을,
제작원가에 우리 직원들이 먹고 살아야하는 그 만큼만 더 받고,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저렴하게 좋은 도서를 읽을 수 있도록,
그 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다 하겠습니다.
이제 독서영재와 독서영재 토들러에 이어,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체계적인 영어 읽기독립을 할 수 있도록
영어영재 6개월회원을 시작합니다.
며칠 후면, 저는 좀 더 좋은 책, 그리고 좀 더 저렴한 가격을 위해
수 십 시간 비행기를 타야하는 해외 출장을 떠납니다.
이미 영어원서 기초1과 기초2를 접하고,
아이들의 말문이 터지는 보람된 경험을 하신 수많은 회원님들에게
좀 더 확실하고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우리 아이들이 영어 읽기독립을 이룰 수 있도록
기초 6개월 과정을 미리 보여드립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TV의 어느 CF에서 들었습니다. 세상엔 혼자 이룰 수 있는 것이 없다고…….
그렇게 회원님들이 항상 곁에 계셔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이렇게 마음껏 좋은 일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독서영재10000 사업을 끊임없이 후원해주시는
푸름이닷컴 최희수 사장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대표이사 최석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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