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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ho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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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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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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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개월이면 이젠 어머님께서 책을 읽어주시던 단계에서 읽기독립을 준비해야할 시기가 온것 같은데요. 우선 계속 책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아이에게 책을 바로 보여주시면서 읽어주시구요. 아이가 호기심을 갖고 좋아하는 그림을 우선 보여주시면서 자연스럽게 글과 가까이 갈 수 있도록 해주세요. 어느날 정확히 읽지는 못해도 글을 구별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읽기독립을 인내심을 갖고 해주시고요.
영어는 좀 어려운 얘기인데요. 한 두 질의 영어책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니구요 또 그렇게 단편적으로 일회성을 갖고는 효과를 보기 힘듭니다.
영어책도 처음에는 그림책처럼 접근 시키세요 어머님이 영어 그림책을 아이에게 보여주면서 내용을 우리말로 얘기해 주시구요. 아이가 책의 내용을 재미있어하면 계속 시디로 원어민 영어 발음을 틀어주시고 영어로 읽어주세요. 한글보다 쉽지는 않겠지만 어느날 영어를 따라 읽게될 것입니다.
항상 염두에 두실 것은 언어는 귀가 먼저 트여야 합니다. 그그리고 입으로 들은 것을 따라하는 것이구요 눈으로 영어 문자를 확인하는 것은 맨 나중입니다.
자꾸 아이에게 조급하게 영어책을 읽히려하지 마시구요
우선 편하게 그림책을 보여주면서 귀를 틔워주세요 중얼 중얼 따라할 때까지....
아이가 들은 말과 스스로 음성으로 구현한 말 그리고 그 말의 문자를 눈으로 확인하고 인지하는 단계로 발전하게되는 겁니다.
==> 님이 쓰신 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48개월여아 10개월 남아를 둔 평범한 두아이 엄마에요 큰애는 책을 좋아하긴 하지만 아직 읽기 독립이 안되어있고지금한글을익혀가는중입니다아직특별히영어를접해주지않아서걱정이되는데어떻게시작을해야하는지걱정입니다조언부탁드립니다집에는창작전래명작수학원리과학자연등의책이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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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관찰 책의 문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