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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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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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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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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이면 유치원생이 되는 겁많고 부끄럼쟁이 어린왕자 민호! 오늘은 유치원가는 날을 읽고 넘 씩씩해진거 있죠. 어린이집에 다니며 매일같이 울어서 5일만에 그만 두어야했던 아푼기억을 가진 아이랍니다. 조심스레 읽어 보았더니 호기심어린 눈을 반짝이며 자신감있어요합니다. 나이가 든탓도 있겠지만 선뜻 나서기 힘든 세상살이도 간접경험이 큰 힘이 됩니다. 부모가 되어 아이를 키워보니, 저에게 있어서 책이란 또 다른 부모와도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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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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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월 이상 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