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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s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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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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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홀 첫 읽기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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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 사이트를 우연히 알게되어...충격을 좀 받고 있다가
첨으로 구매한 낸시홀 일기 그림책..반신반의로 책을 받던순간...
가격에 비해 알찬 책을 보니 돈이 하나도 안아깝더라구요...
저만 그런가 했더니 울 아덜 책상자위에 오르고(?)ㅎㅎㅎ 책 꺼내고를 수차례
반복하더니 장난감에서만 그치지는 않더군요..다행히도...
첨 몇번 반복한책은 역시나...울아덜이 17개월인 관계루다가 뛰뛰...책..
내트럭과 붕붕붕 자동차책...어찌나 반복해서 보던지...그책을 보면 아이의 동공이
커지고 발을 동동 구르고 웃으면서 본답니다...다들 그러시겠죠?
지금은 시간이 흐른관계루다가...안보는 책은 5권 안밖이고 거의 다 봅니다...
말이 늦어 이책을 주문했었는데...눈에 띄는큰 성과는 없지만...'차'라는 말은 정확하고..
(부끄럽습니다....^^ 저희 아덜이 말이 많이 늦네요...ㅜㅜ.)배라던지...발가락..동물들..
사물인지는 확실히 되더군요....내용도 가족이 많이 등장해서 참 따뜻하더군요..
그리고 빼놓을수 없는 동물 인지책...사은품이라도 거의 본품 못지않죠....!!
울 아덜은 개코원숭이를 어찌나 무서워하면서 좋아라하는지..
그많은 책중에서 개코원숭이 찾아봐하면 샥~샥 골라서 금방 찾아 무서우니
책 던지고 도망갑니다...신랑과 저는 너무너무 신나서 일부러 어흥~~
개코원숭이다 하면서 쫓아다닙니다...ㅎㅎㅎ
하여튼 그전에 몇권있던 탄탄이나 베이비 책도 보지만 이책은 놓치를 않습니다..
참 흐뭇하죠...아침에 내 머리맡에서 책을 보고있는 아들을 보니..
왜 책이 중요한지를 알것같습니다..이 사이트를 알게해준 언니한테도 고맙고
운영자님도 감사하네요...근데...울신랑이랑 좀 싸웁니다..^^
이번에 나오는 영어원서랑 도리도리책도 사야하는데...넘 자주산다고..
앙....여하튼 이번 명절에도 낸시홀 읽기그림책 3/2들고 갑니다...
울신랑 또 난리네요.. 요즘은 울아덜 책읽는 모습 보며 넘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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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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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봄은 언제 오나요? -- 도서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