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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커뮤니티 > 도서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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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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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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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셋맘님 안녕하세요? C/S 팀장 안현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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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셋맘님 안녕하세요?
역시 대단하십니다.
TV에서 뵙고 대단하시단 생각은 항상 했었지만
역시 교육방법이 남다르시네요.
저희 직원들 모두가 읽어보고 감탄했습니다.
독서영재 회원님들 육아관련, 도서활용에 대해
문의사항 많으신데 시간 나시면 종종 소중한 의견 부탁드려요.
바쁘실텐데... 생각들면서도
저희 회원님들 아이들을 처음 키우시면서 답답한 사정 많으시거든요.
아이셋맘님의 경험으로 느끼셨던 답변도 올려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 회원님들께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 유은정님이 쓰신 글 입니다.
1편
그동안 승우가 해왔던 세계지도 활용법을 올려드릴까합니다.
59개월의 승우의 머리속에 세계지도가 다 그려져있구요.
나라이름과 수도이름, 각 나라의 특징들을 알아가고 있으며
자원이나 기후 등 대륙의 특징도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을 올려드릴까 합니다
현재 승우가 가지고 있는 나라국기의 책들은
낱장으로된 나라국기 카드, 나라국기 책, 21세기 학습백과의 지도편, 교과서와 함께 하는 세계여행 입니다.
처음에 20~30 몇개월 때 입니다
나라국기 책과 국기 카드를 구입했습니다
시중에서 나오는 플라스틱 같은 재질로되어 있은
가로 10cm, 세로 8cm쯤 되는 카드를 구입해 뒤에 양면 테잎을 붙여 벽에 다 붙여놓았어요.
대륙별로 벽면마다 따로 붙여놓으면서 카드 밑에 나라와 수도를 따로 써서 붙였습니다
그때 한참 글씨를 배울 때였지요
글씨를 알려줄 요량으로 붙이면서 아이와 게임을 했습니다
그 때는 글씨를 잘 몰랐기 때문에 벽에 붙dj있어도
국기카드를 보면서 외워갔지요.
국기 카드 그림을 보면서 나라이름과 수도 이름을 보면서 글씨도 조금씩 익혀갔습니다.
벽에 붙여있으니 수시로 볼 수있고,
또 장거리 차를 타고 가게 되면 국기 카드책을 함께 보면서 나라를 상기했지요.
이때 명작을 읽어주면서 뒷면에 나라 국기가 나오면
하나씩 짚어가면서 나라와 국기를 확인시켜주었습니다
지도를 보면서 어느 위치에 있는지도 가끔 확인을 했지요.
또 인어공주를 읽으면 덴마크를 알려주고, 피터팬을 읽으면 영국을,
제가 알고있는 나라들도 터치를 해주었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말로 나라 이름을 말해주었습니다.
제일 좋아한것은 나라이름 맞추기 게임이였습니다.
남편이 각 나라의 수도를 다 알고있어 게임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빠나 엄마 중에 한 분이라도 알고있으면 훨씬 도움이 되는 것 같구요
이렇게 세계여행이 시작되었구요,
계속 진행이됩니다 ^*^
2편
60개월 하고 12일 승우 성별 남 ^*^
1편에 이어 2편이이어지는데 너무오랜만에 쓰는것 같네요.
벽에 붙여놓고 글씨도 ( 나리이름 수도이름 ) 익히고 국기 카드를 보고 나라 이름도 거이 많이 외울 무렵 이사를 하게되어 벽에있는 카드를모두 떼었지요.
그래서 다시 카드를 구입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대륙별로 묶어놓았습니다.
펀치로 구멍를 뚫어 고리로 묶어놓으면 보기도 좋고 넘기기도 좋습니다
그렇게 묵어놓은 카드로 가끔 게임을 합니다
아시아에 있는 나라 국기 맞추기. 유럽에있는 나라국기 맞추기. 등등
그러면서 대륙별로 나라 이름을 외우게되더군요
어느날 승우와 나들이 하면서 심심해서 퀴즈를 냈습니다
아시사에 있는 나라 이름 10개 대기.
유럽에있는 나라 이름10개 대기.
뜻밖에도 다알고있더군요
많이 놀랬습니다
그냥 재미있게 게임을 했을뿐인데 어느새 대륙별로 나라이름을 많이 알고있더군요
그러면서 세계지도를 펴놓고 국기 카드를 보면서 카드 의 나라를 맞추고 세계지도에서 그 나라를 찾아서 짚어야만 카드를 갖게 하는게임을 하게되었습니다.( 21세기 학습 백과에 세계지도가있습니다 )
승우는 시간만 나면 그 게임을 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세계지도에 관심을 갖게되고 나라이름과 그 나라의위치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아주 조그마한 섬나라까지 알아가고 세계지도가 머리에 그려지더군요
그러면서 생활이나 다른 책에서 나라가 나오면 승우는 세계지도에서 그 나라를 찾고 저는 그나라에 대하여 아는것을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그렇게 진행될 무렵 각 나라 의 수도이름을 다 알고있는 남편이 가끔 수도이름을 이야기 해주면서 아이가 수도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남편과가끔 게임을 하면서 누나들과도 게임을 하고 스스로 수도름까지 거이다외우더군요.
칭찬을 많이 받고 자란 소정이가 승우를 자주 칭찬해주더군요
\" 승우은 좋겠다 머리가 좋아서 수도이름도 다외우고\"
칭찬을 들으니 더 자심감도 생기고 ^*^ 누나들이 없을때 스스로 보고 외우기도 하구요
저한테 퀴즈도 내구요.
세계지도가 눈높이에 붙여있어 제가 가끔 그밑에 누어서 승우에게 다리를 밟으라고 하면서 나라수도이름대기 퀴즈를 냅니다.
모르는것을 바로 찾아 확인하면서 외우게되지요.
그러면서 여러 방법으로 자연스럽게 나라와 수도와 위치까지 알더군요.
학습 백과를 보면서 어려가지 지식을 습득한 승우가
나라와 지형을 연결해 여러가지문제를 냅니다
보석에 눈이 먼 ㅎㅎㅎㅎ 아들 다이아 몬드가 제일 많이 나오는 지역과 나라를 알아가고 여러가지 특산물도 알아가면서 나라의지형적 기후적인 특색까지 알아가더군요.
그때쯤 교과서와 함꼐 하는 세계문화여행이 들어왔습니다
그 책을 통해서 나라에 대하여 조금더 깊이있게 들어가는데 지금 진행 중입니다.
세계 7대 불가사이한 이야기며 세계의3대 폭포며
상항 나라와 위치와 연결되게 찾아보고 익혀왔지요
가장 긴 기차길은 어디부터 어디인가.
가장 추운 나라며
스스로 책을 보면서 알아가는 과정이 참 기특하고 신기하기도 하구요
가족과 함꼐 관심을 갖고 조금만 터치를 해주면 스스로 찾아가고 습득 하는 것은 시간 문제인것 같아요.
나라 경제 지역적인 특색의 책을 조금더 깊이있는 책을 사려다 조금 미루기로 했습니다.
너무 부담으로 오지않을가 아직은 천천히 가도될것 같아서
이대로 조금씩 제가 재미있게 문화여행을 보면서 말로 터치를 해줍니다.
땅에 대한 욕심이 대단합니다
러시아 땅과 중국 땅이 넓으니까 쳐들어가서 땅을 빼앗자구요 ㅎㅎ
그래서 전쟁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가고 ^*^
이렇게 하기까지 2년이 넘게 걸렸네요 ^*^
3편
1,2,편에 이어 아주오랜 만에 3편을 쓰게되는군요
그동안 못쓰고있었던것은 활용할 책을 찾아 고민하면서 했기때문이였습니다
마땅히 나라별로 나온 책이 없었다고 할까요 ??
교원에서 나온 랜드앤 피플은 너무어렵고 활용하기 힘들고 또 제가 읽어서 정리를 해서 말로 터치를 해주어야 하는데 그러기에는 엄마의 해야 할일이 너무 많아서 그책은 단념을 했었고 웅진 씽크빅에서 나온 세계문화여행편이 마음에 들기는했었는데 20권밖에 안되어 부족함에 못사고 있다가 푸름이 동사모의 디즈니 세계여행을 만났습니다.
딱 제가 찾는 책이였지요.
국기 카드도 192개 모두들어 있고 ( 시중에서 사는 국기 카드는 10개조금더있거든요 )( 아이들이 보자마다 잘못된 국기 카드 두 세개를 지적하더군요 ㅎㅎㅎ)
나라별로 모두 구분이되어 있어 아이와 활용하기에 아주좋더군요
그동안 세계지도에 나온 것과 제가 아는 수준의 것과 백과에서 보는것을 조금씩 해주다보니 성에 차지도 않고 또 아는것도 많지않아 가끔 해주다보니 알았던 나라 수도 이름까지 잊어버리게 되더군요.
디즈니 세계여행은 탐구적이고 지식적인 것을 좋아하는아이들에게 딱이구요.
이보다더 자세하고 좋은 세계 여행 책은 찾기 힘들었습니다
이 책은 누나들에게는 눈을 못떼고 읽을 정도의 재미난 책이지만 승우에게는 어려운 책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야기 식으로 읽어줍니다
승우가 제일 관심있는 나라부터 시작을 하는데요.
처음에 친구 연수네가 이민 갈 오스트레일리아에 대하여 책을 읽으며 이야기를 햇습니다
읽어줄것은 읽어주고 힘든 부분은 제가 읽고 이야기를 햇습니다
모두읽으면 아이가 다 기억하기에힘이들고 그냥 지나쳐 보리기 대문에 대화식으로 터치를 해주는것이 기억을 하기에 좋거든요.
책을 보면서 읽을부분은 읽어주고 사진만 보면서제목만 이야기 하는 부분도있구요 톡톡 지리같은 코너는 주지시켜주면서 퀴즈를 내기도 하구요.
예를 들어
양모와 다이아몬두가 제일 많이 나는 나라는 ? 당연히 오스트레일리아를 읽고있으니 답은 나오겠지요 ??
소와 양을 많이 키우고 카우보이가 아주많데요
말을 타고 소를 몰정도로 땅도 넓고 소가 많데요
땅이 넓으니가 땅속에 보물이 아주많은데 석유며 천연자원이며 금과은 오팔과 다이아몬드가 아주 많고 목화 담배 사탕 수수 등 농산물이 아주 많이 나온데요.
오스트레일리아를 대표하는 동물은 캥거루와 코알라, 오리너구리고 코알라에게서는 유칼리 나무 향기가 난데요.
세계에서 가장 길고 직선인 철도가있고 등등
가끔 사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좋요한 부분만 쏙쏙 뽑아서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내용을 모두 읽으면 이해 하거니 기억하는데 어려울것 같아서 부분 만 이야기 해주었네요
이렇게 그동안 외운 나라의 범위를 더 넓게 확장해가면서 더 깊이있게 관심을 갖고 모두 나라와 연관을 짓기를 좋아하고 특징을 잘 알아가더군요.
독일은 맥주가 원산지고 이탈리아는 피자나스파케티 정도에서 조금더 확장된 경험을 할수있게되었습니다.
디주니 세계문화여행을 떠난지 모래되지않아 언제까지 걸릴지는 모르겠구요 어기서 더 파생되는 부분이 있거나 경험이 생기면 4편을 올려드리겟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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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봄은 언제 오나요? -- 도서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