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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n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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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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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홀...독서영재1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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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어떤 책은 좋고 어떤 책은 나쁘다고 말 할 만한 안목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저 우리 애가 좋아하면 좋은 책이고 거들떠 보지 않으면 잘못샀나 싶고 그럽니다.
6개월 신청하고 2번 받아봤는데요 신청한 이유는 낸시홀을 구매하면서 6개월 회원이면 좀더 싸게 살수 있기 때문이었지요.....책 값이 너무 저렴해서 기대는 안했어요.
낸시홀로 큰아이 책읽기를 독립시킬 생각이었는데 첫날은 큰아이가 그렇게 좋아하더니만
지금은 27개월 작은 아이가 더 잘보고 있고 글도 모르는 아이가 똑같이 읽어 나가는 걸 보니 거의 다 외운 것 같네요.
큰 아이도 좋아하는 책은(자동차 나온 책) 동생에게 떠듬떠듬 읽어주기도 하구요.
6개월 회원책은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네요.
여러번 읽는 아인데 한번 읽고 마네요.
지금까지 읽던 책이랑 느낌이 좀 달라서 그럴수도 있고 이번 겨울에 들여논 책이 좀 많아서 그럴수도 있고....기다려 볼랍니다.
경험상 누구나 좋다고 하는 책은 1.2년책 책장에서 썩고 있다가도 어느순간 잘보더라고요.
주변에도 많이 추천해서 15000포인트도 획득하고 두 친구가 구매를 했는데
한 친구가 푸우 과학동화를 샀느데 그다지 맘에 들어하지 않더라구요.
제가 걱정이 되서 맘에 안들면 반품시키라고 했는데 애가 보겠다고 한다네요.
추천을 해놓고 보니 제가 부담이 됩니다.
지금도 물론 이런가격에 이런책 어디가서 볼수 있겠습니까만은
제가 욕먹지 않게 정말 좋은 책 공급해주세요.
그리고 저는 푸사를 알게된 것도 이곳을 알게 된것도 정말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답니다.
우리 엄마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많이많이 고생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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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