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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커뮤니티 > 도서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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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2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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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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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원이 99,000의 힘을 발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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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독서영재13행사 때 구입했어요.
아이가 30개월, 아직 독서영재 토들러 수준이여서 시험삼아 구입 한 것이었는데
받자마자 바로 읽어 달라 합니다. 우리 아이는 새로운 책 익숙해지는데 꼬박 한달이 넘게 걸리거든요.또 글양이 좀 많은 편이여서 조금 듣다 말겠구나 했는데 끝까지 듣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10권 중 "나는 바다가 좋아요/ 바람 부는 날/ 개구쟁이 사총사/ 주머니 속의 돌멩이/ 병에 담긴 햇빛"은 읽어오던 책 글양보다 2,3배 정도 많은데도 매일 읽어 달라고 가져올 정도로 좋아합니다.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는 엄마가 감히 판단하지 못한다는것을 작게나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도니'이야기 두권은 아직 탐색중이구요, '게으른사자/꾀 많은 거북/배고픈하이에나'는 교훈적인 내용이라 아직 어려운가 봅니다.
가계형편이 좀 버거운 우리집에서 9,900원이 99,000원 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합니다. 오늘 독서영재 또 주문했어요~~~
독서영재 시리즈 많이많이 행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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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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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관찰을 좋아하지 않던 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