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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커뮤니티 > 도서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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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h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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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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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들러 3, 7번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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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권을 구입했는데...전집이 아니라 꼭 단행본들을 구입한 느낌입니다.
책의 그림들도 각기 그린사람이 다르니 다양해서 좋구요.
이렇게 구입하지 않았더라면 제가 좋아하지 않는 그림이라
아이에겐 읽혀보지도 보여주지도 못했을 책도 있네요.
잘되었단 생각입니다.
책싸이즈도 각각입니다...그래서 전집처럼 깔끔한맛이 없긴하지만
들쭉날쭉 다양해서 오히려 아이가 선택하기엔 좋나봅니다.
어젠 내친구코끼리와 아기코끼리 엘리슨을 읽고
플레이도우로 코끼리를 만들어줬더니 이 책을 찾아오네요.
코끼리그림책은 없었는데^^기특하더라구요.
잠들기전 잠자는 동물들 이야기책도 읽어주고...
두셋트나 무리한게 아닌가 싶긴했지만 한권한권 잘 읽어주니 잘했단생각입니다.
20권의 책중 제맘에 쏙드는건 [아가야 사랑은 이런거란다]예요.
글밥이 많긴하지만 그래도...너무 따뜻한 내용에 마음이 부드러워지네요.
아빠랑 놀고있을때 한번 읽어주고^^ 아빠도 좋아하시구요...
참 오랜만에 낸시홀책과 토들러 60권을 구입했는데
구입하면서도 하고서도 뿌듯한느낌....하하하...
우리아들도 독서영재로 키울수있겠단 가슴벅찬느낌...
너무 좋습니다...앞으로도 좋은 책 많이 소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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