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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damhwa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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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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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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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전부터 동사모를 아끼고 사랑하던 팬(?)으로서 조금 실망스런 맘에 몇자 남깁니다...맨처음 입체북 보고 보드북이나 입체북을 정말 좋아하는 아이에게 참 좋겠다 싶어 보자마자 앞뒤 안가리고 무지 기쁜맘에 동사모만 믿고 덜컥 주문했어요...기다렸던 책이 오고 보고 나서 전 다른 분들과 달리 다른건 그래도 괜찮아요...색깔도 이뿌고 모양도 넘 다양하고... 특히 저희 아들이 좋아라 해서 참 좋았어요...그런데 일단 한권씩 꺼내 내용을 읽고는 적잖이 당황했답니다...지금은 글을 몰라 제가 읽어 주면서 좀 덧붙이면 되지만 좀 더 커서는 혼자 읽게 해도 될지 좀 망설여지는 책도 있더라구요...
그중에 특히나 거짓말쟁이 얼룩소...저녁에 퇴근 후 이 책을 본 신랑이 하는 말...마지막 장을 넘기며...어!!이게 뭐야..이게 마지막장이야??애기보고 이렇게 하라는 거야 뭐야??하며 실망하며 다 그런거야??하고 묻길래 얼른 천사같은 양을 보이며 아냐~~그책만 유독 그래..딴건 안그래...하고 둘러 댔는데 그게 참 그렇더라구요...중간까진 다 그림도 이뿌고 좋은데 끝마무리가 다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넘 기대가 컸던 건지 싼값에 이런 멋진 책을 살수 있어 넘 기뻤던 맘도 잠시 이번엔 참 마음이 그렇습니다...
물론 전 반품같은건 생각 안해요...9900원의 가치는 훨씬 넘는 가치가 있는 책이고 일단 여러 동물모양이 얼마후 태어날 둘째에게도 유용할 테니까요...
다만 앞으로는 우리 아이들이 볼 책이니깐 내용에도 더욱더 많은 신경 써 주셨음 하는 마음으로 글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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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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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경 회원님, 안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