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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p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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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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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도서를 받고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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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은 잡지사에 근무하는초보맘입니다.
책을 만드는 제작원가를 대충 알고있는 터라
제작원가를 밑도는 상상하기 힘든 저렴한 가격 조건에 책을 구입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그동안 대충 눈팅해왔던 책들을 모조리 구매했습니다..
책들은 모두 새책과 별 다를 바 없는 양호한 상태였구요
어떤 책은 인쇄 일자가 가 좀 지났지만 인쇄 날자가 중요한 건 아니다 싶어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얼마되지 않은 작은 돈으로 많은 책을 아이에게 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새로 포장을 했다지만 그냥 송장을 다시붙인 책도 있더군요.
포장이 중요한 건 아니니 저렴한 가격에 이런 행사를 해주신 동사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반품이 많으면 사업에 어려우시겠지만 가끔 이런 행사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우리 회사 직원들에게 말을 했더니 모두 샀더라구요^^
하여튼 상상을 초월하는 이런 가격 참 기분 좋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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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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