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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커뮤니티 > 도서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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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won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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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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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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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요즘 한참 우리 아이가 물고기에 관심이 많았어요...
12월 도서를 딱 받고..표지를 쭉~~~훑어보더니...바다,물,배와 연관된걸 젤먼저
골라 들더군요^^
"가장 소중한 보물"-나중에 새로운 여왕이 나왔다고 만세를 부르는
맨 마지막 장면..."그날밤"이라는 말이 나오자..울 아들이 집안의
불들을 죄다 끄고..."깜깜해..엄마..그지?..여기(책)랑 똑같지?"하며
굉장히 뿌듯해 하더군요..^^고래도 빨리 따라가라고 다그쳤답니다
"바다 속의 어부"- 아저씨를 환영하는 물고기들의 멋진 행진이 시작되었을때
책페이지가 양옆으로 펼쳐지자 "햐아~~"하며 큰숨을 내쉬더군요^^
"멋진친구들의 이야기"-여기선..원숭이 가족과 펭귄가족을 만나 인사하는 장면...
많은 원숭이, 많은 펭귄을 보며..."엄마 많아많아..."...
펭귄나라에 부서진 배한척을 보고는..."왜 이배는 쓰러졌어?""
" 아까 큰 고래 물고기가 깨물었어?"...*^^*
아이가 관심있어하는 쪽의 책이 세권이나 있어..정말 행운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푸름이 자연관찰책을 인터넷으로 보여주며 이책은 어때?,,,라고 물으니...
"아직은 필요이가 없어..."...하면서도 어류가 나온책을 보더니.."이건 필요가 있어.."하네요
겁먹을것 같아서...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참..이번에...낸시홀 첫그림책 신청했어요...
그리고 이미 받은 추천도서 오자에 관련된 스티커도 보내주셨음 합니다...^^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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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임브리지 자연관찰 어떤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