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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qu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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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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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독서영재 7 ]요정 코케트와 외톨이 곰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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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 코케트와 외톨이 곰돌이★
소원을 들어 주는 우리의 친구 코케트
오늘은 외톨이 곰돌이의 소원을 들어 주려 하네요.
곰돌이의 소원은 친구를 갖고 싶다는 것..
코케트는 곰돌이의 친구 만들기에 돌입합니다.
자~~
요정 코케트의 솜씨를 한번 볼까요???
요정 코케트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코케트를 쳐다 보는 외톨이 곰돌이...
곰돌이 표정은 코케트를 못미더워 하는 것 같죠??
오늘도 누군가의 소원을 들어 주러 나온 코케트
자아~~~
슬퍼하는 곰돌이가 저 아래 보이는 군요.
코케트는 곰돌이 콧등에 앉아 인사를 합니다.
"안녕? 곰돌아~ 오늘 행운의 주인공은 너야. 네 소원을 들어 주러 왔단다..."
어리둥절한 곰돌이....
이내 "친구를 갖고 싶어~~' 라고 코케트에게 소원을 말하죠.
곰돌이가 외로운걸 눈치 챈 코케트...
엉뚱 발랄한 코케트는 요술로 텔레비젼을 곰돌이에게 선물하지요..
흐느끼는 곰돌이....
곰돌이는 텔레비젼이 아닌 진짜 친구가 갖고 싶은 것 이거든요.
그러다 코케트는 다시 요술지팡이를 휘두릅니다.
그러자....
멋진 파티용 식탁이 마련되고
곰돌이는 입이 크게 벌어집니다.
그러자 동물친구들이 하나둘 나타납니다.
하지만 멀찌 감치서 숨어서 소곤 거리기만 할 뿐이죠....
그러자 곰돌이는 음식때문에 찾아 온거라고 투덜거렸죠.
코케트는 반갑게 맞아 주라고 일러 줬지만 곰돌이는 동물친구들을 오해 했답니다.
그러자 코케트가 곰돌이 목소릴 흉내냅니다.
"모두들 이리와서 앉으렴. 다 같이 먹자."
동물친구들을 조심조심 다가왔어요.
그제야 곰돌이는 친구들을 맞이하고
동물친구들은 예쁜 꽃한송이씩 들고 왔어요.
곰돌이는 좋아서 어쩔줄 몰랐지요.
코케트는 요술지팡이로 즐거운 음악을 준비했지요.
곰돌이는 친구들과 노래도 하고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요.
곰돌이는 친구를 갖게해준 코케트에게 고마워 하지요.
곰돌이의 소원을 이뤄준 코케트에게 곰돌이는 손을 흔들어 주었답니다.
책그림이 일단 눈에 뜁니다.
소원을 들어 주는 발랄하고 엉뚱한 코케트의 캐릭터가 그림에 잘 녹아 있구요.
노란배경의 그림이 상상력을 자극 합니다.
그리고 무조건 소원을 들어 준다는 내용이 아니라
스스로가 노력하고 준비해야 원하는걸 얻을 수 있다는 교훈도 살짝 녹아 있구요.
우리 아이는 코케트의 동그란 눈이 앙증 맞았나 봅니다.
꼬께뜨~~~ 라면서 늘 눈을 짚었으니 말이죠.
자아~~
코케트가 우리 콧등에 앉아
우리의 아이의 소원을 들어 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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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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