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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커뮤니티 > 도서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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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yori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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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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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퍼스트 북 1,2를 구입하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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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반, 기대반으로 이 책을 구입했습니다.
월요이벤트를 통해 책을 받아본 후에야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리긴 했지만...
여전히 걱정은 있었습니다.
도서후기를 보니 다들 책을 사서 잘 활용하고 있는 것 같아 보이는데 우리아이에게도 같을 기대를 해도 되는지 사실 자신이 없었습니다.
여기저기에서 조기영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또한 여기서도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전 사실 별루 조기영어교육에 찬성하는 입장이 아니었습니다.그래서 집에 영어동화책은 거의 없습니다.
무엇보다 한글이 우선이라 생각해서 한글동화책은 무지 많이 사주고 읽어줬습니다 그 덕분인지 아이가 책을 좋아해서 4살 때 스스로 한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한글을 먼저 읽게 돼서 그런지 영어에는 별루 관심을 보이지 않아해서 사실 엄마가 먼저 서두르지 않을려고 지금까지 기달렸습니다.
한 때는 한글을 깨쳤을 때 영어도 어떻게든 접하게 하려고 했지만, 엄마의 욕심은 오히려 아이의 사기를 없애는 결과를 낳고 말았습니다.
그 후로 1년 반이 지난 지금 아이가 조금씩 영어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서 책을 살까 고민 하는 중에 이벤트를 통해 받은 책을 보고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지금도 이 책을 백프로 활용하고 있는건 아니지만 다른 아이들과는 다른 방법으로 아이가 좋아하고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cd를 통해 노래를 들으면서 친밀감을 보이는 것 같아 보입니다.
제 아이는 영어보단 설명책에 있는 한글이 더 먼저 들어오나 봅니다.
그래서 제가 영어로 읽어주면 같이 그림을 보고 들은 후에 아이가 설명책의 한글을 읽습니다. 이렇게 하면 좋아합니다.
저도 다른 아이처럼 cd를 많이 활용하려 했지만 아이가 cd를 무작정 틀어놓는 것을 싫어합니다. cd 보단 엄마가 읽어주는 것을 듣고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한글 동화책의 경우도 cd를 그냥 틀어놓는 것을 좋아하지 안았습니다.
꼭 책과 같이 하나씩 보면서 듣기를 좋아하더라구요.
아이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계속해도 좋을련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조언을 듣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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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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