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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커뮤니티 > 도서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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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acjsr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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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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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트리 명작 입체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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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월 딸아이의 아빠입니다.
어느날 wife가 좋은 싸이트를 알게되었다면서 알려주더라구요.
wife가 팽고꼬마자연백과책이 마음에 든다면서 구매하겠다고해서
어떤 책인지 궁금해서 사이트 구경을 처음으로 해보았습니다.
책의 설명 일부분을 보면서 아이에게 호기심을 유발할 수있는 책인것
같아서 선듯 구매하라고 했습니다..
물론 아이는 책이 배송된 뒤로부터 지금 자연백과를 너무 좋아라합니다.
어떤책은 너무 심하게 당겨서 찢어진 책도 있지만, 그만큼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셔서 뿌듯하더라구요..
wife가 팽고꼬마자연백과책의 후기를 작성하였는데, 당첨되어서
팜트리 명작입체북을 받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부부는 아이에게 장난감보다는 책을 많이 접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이런 뜻밖의 행운이 찾아와서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새로운 책이 배송 되어서 그런지 아이가 새 책에 관심을 갖더라구요.
저번 자연백과배송때 wife가 박스를 칼로 개봉하다가 책의 일부가 손상된
적이 있어서 많이 속상해했던 기억이 나서 제가 조심해서 뜯어보았지요..
이번에도 무심코 칼로 박스개봉했었으면 책에 또 손상이 갈 뻔했을것같더라구요..
제가 볼때 아직 팜트리 명작 입체북이 23개월 아이에게는 글밥이 많은 편이지만
각 페이지마다 입체북으로 펼쳐지는 모습이 아이의 눈을 사로 잡더라구요.
입체북부분 페이지를 아이가 손으로 잡아당기려고 해서 어찌나 조마조마하던지..
책의 첫 부분의 투명하게 되었는 있는 입체부분을 아이가 콕콕 찌르고
만져보고 싶어하더라구요...한 페이지 페이지 넘길때마다 아이의
"우와~"라는 말은 하더라구요..같이 보는 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여자아이라서 그런지 백설공와 신데렐라를 유난히 좋아하더라구요...
아이들의 호김심을 자극할 수있게 되어있는 입체북을 받고 아빠인
제가 더 흐믓해지더라구요..입체북 부분이 본드처리가 되어있어서 그런지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쩍쩍~!!하는 소리가 조금은 귀에 거슬리지만,
자구 읽어주다보니 어느세 소리도 조금은 작게 들리더라구요..
아이를 읽어주다보니, 책의 권수가 조금은 부족한듯 싶더라구요.
자연백과는 10권인데 비해 팜트리북은 4권이라 조금은 아쉽습니다.
혹시 추가로 더 제작 하실생각이 있으신지요? 더 있다면 구매하고 싶습니다.
저희 딸아이에게 좋은 책을 선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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