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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sun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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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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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스탠더드과정 자랑? 아님 아들 자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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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된 우리 태윤이가 영어원서 기초 1,2를 들은지 5개월만에 귀도 열리고 입도 트인 모양입니다.
The mess 라는 책을 보고는 20개월에 우리 생활과 매치시켜 지저분한 거실을 보고 mess mess하며 돌아다니더니 이제는 where is Jake 챈트를 들으며 혼자서 따라부릅니다.
세면대에 물내려가는걸 보고 늘 안녕이라하더니 어느날부터는 good bye라 합니다.
모래밭에 앉아서 동그라미를 연속적으로 그리며 round and round 하며 중얼중얼....
정말 저 강제로 영어가르친적없습니다.
가격에 비해 책의 내용과 구성도 좋고 그리고 권수도 많아서 영어스탠다드과정을 우리아기 19개월때 들여놓아서 5개월동안 열심히 읽어준게 다인데....
아침에 일어나면 영어원서기초1의 챈트와 10곡의 동요가 녹음되어있는 CD를 틀어놓으면 그 챈트나 노래가 나올때마다 그에 맞는 책을 찾아오는 놀이로 하루를 시작한답니다. 시키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즐기며 찾아오더군요..ㅎㅎㅎ
11개월된 둘째녀석은 boats boats boats 전주곡이 나오면 바로 머리를 끄덕이며 춤을 춘답니다..(어찌나 웃긴지..)
영어랑 노는 우리 연년생 아가들에게 이렇게 저렴하게 좋은책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며 중급 고급 계속계속 좋은책을 저희에게 공급해주시면 저같은 서민들은 책의 가격에 연연하지 않고 우리사랑하는 아가들에게 책을 많이 읽혀 줄수있어서 너무나 행복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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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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