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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커뮤니티 > 도서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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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po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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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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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모 책 선정에 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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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책을 선정하고 구성하는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그저 직접 책을 받아보고, 읽어본 느낌으로 제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토들러 구입 때도 느꼈지만, 번역체가 조금 엉성하고 아이 입에도 어색할 뿐더러 엄마 입에도 잘 붙지 않더군요. 그림도 조금 실망스러웠구요.
그런데, 이번에 받은 책 중에는 우리나라 작가의 작품도 한권 있던걸요. 그림도 예쁘고, 글도 예쁘고, 아주 잘 읽어줬습니다. 아이도 그책을 제일 좋아했구요.
정서적으로도 우리나라 작품이 더 좋던걸요. 물론, 해외 작품이 모두 다 실망이라는 단적인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우리나라 작품들을 더 많이 구성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말씀드립니다. 다소 낯선 그림과 정서들에 어떻게 설명해 줘야 하나 난감할 때도 종종 있었거든요.
앞으로 더 좋은 내용,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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