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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ro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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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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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모와의 인연이 끊나가고 있어 고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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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독서영재와 함께 한지 벌써 1년이 되었네요..
처음 시작했던 작년 9월부터 감사한 마음으로 독서영재 6개월 회원이 되어서
큰 아이가 다달이 얼마나 택배로 오는 책 선물을 기다렸는지~~~~
그리고 올 2월부터는 둘째아이를 위한 토들러로
또 다시 인연을 맺은지 8개월이 되었네요..
큰아이와 둘째 아이를 위한 영어영재6개월까지~~
당연히 공동구매하는 대부분의 전집류도 모두 구입했구요..
우리집의 책장은 "푸름이 독서영재" 출판사로 꽉~!~ 차 있답니다..
처음엔 남편도 "너무 푸름이에 빠져 있는거 아냐?"하더니
요즘은 동사모 공동구매 도서중에 제가 망설이는게 있으면
"나중에 후회말고 구입하지~~"하면서 힘을 실어준답니다..
간간히 집을 방문하시는 분들중에 푸름이를 모르는 분이계시면
자연스럽게 소개해드리기도 했고..
후후.. 그 분들의 첫 반응은 대부분
"19000원으로 빌려주는게 아니고 10권을 다 받는거야!!!"였죠..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이번달로 토들러가 끝나니까 허전해져서요..
다시금 독서영재를 신청하고 싶은데
좁은 집에 천권이 넘는 책들이 여기저기 있으니
더 이상 책을 둘 곳이 없어서 고민&고민입니다..
이럴땐 좀 더 넓은 집이 부러워져요..
24개월된 둘째 아이가 토들러 책이 배송되면
늘 "언니책이야? 아가책이야?"를 묻고는 해서
둘째들만을 위한 책이 반듯이 필요하다는
푸름이 아버님 말씀을 토들러를 통해서 절실히 느꼈겨든요..
아~~~분명 동사모에서 보내주시는 책은 좋은책임이 확실한데
제가 이렇게 고민중이랍니다..
박스에 보관하더라도 신청하게 될 확률이 높아지지만~~~
참..동사모회원님들중에 혹시나
둘째를 위한 책 구입을 미루는 경우가 있으시면
토들러를 통해서 둘째만을 위한 책을 구입해주시면
책을 가까이 접하는 기회를 갖게 되실꺼예요..
늘 동사모에 감사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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