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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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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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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2회 출근하시는 택배아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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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51개월과 21개월된 딸딸이 엄마랍니다.
한 3년전 쯤 책아줌마의 `현대 똑똑 자연관찰`을 권유 받을때 이 사이트를 알게 되었지요. 그러나 곧 잊어버리고 있었답니다.물론 여기서 여러 맘들의 검증으로 구입후 잘 읽었구요...
한 두어달전 쯤 아는 언니가 육아에 너무 힘들어 하지 말라구,시기적으로 그런거지만 엄마가 잘 참고 이겨야 한다면서 여기에서만 판매한다는 책을 택배로 보내줄테니 힘내라구 하시더군요.그래 기다렸지요. 택배가 안 오데요. 기다리다 지치고 도대체 무슨 책인가 싶어 몇년만에 들어와 보구 엄청 후회 했답니다.
왜 계속 접속하지 않았던가....이렇게 많은 정보가 있어 내가 지치지 않게 해주고 격려해주는데..안타깝더군요...책값도 이리 저렴한데...그래서 계획이 수정되었답니다. 올 연말까지 책값으로 5백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한 천권 정도의 책을 사줄수도 있겠구나...기뻤답니다..
그래 한 달 내내 바빴답니다..
독서영재 6개월로 시작해서 마이퍼스트북....미앤마이월드....나난성장동화....디즈니자연관찰...켐브리지인지자연...영어단행본 리틀 서든리랑 캔위플레이까지....
어느것하나 아쉽지 않더라구요..
오늘은 7월 공구보러왔다 디즈니 푸우생활과학 구입하고 갑니다.
이책도 프뢰벨에서 나온거랑 똑같은거 같더라구요..
그림,구성,내용 전개면에서요..
딸이라 무지 좋아해 심심하면 보거든요..색감,그림,캐릭터 등에 포옥 빠져서 티거,푸우,피글릿, 이요르의 인형이 있어요...이번에 오면 연극하듯이 읽어볼려구요..
40개월쯤에 혼자 글을 떼더니 눈으로만 글을 읽는 습관이 되서 소리내서 읽는걸 귀찮아 하더라구요... 소리내어 읽어야 내용파악이라든가 한글쓰기가 좀더 수월할거 같아서요...
영어 단행본 두권은 특히 대 성공이에요.
큰애가 한글 읽기독립이 되다 보니 갑자기 문자 영어는 두려운가 보더라구요.
근데 내용되 쉽고 너무 재밌어서 보고 또 보고 듣고또 듣고 읽고 또 읽고 말하고 또 말하고..작은애도 심심하면 엄마 머리에 뿅하고 때리고 셋이서 장나치고 영어로 캔위플에이하고 영어로 묻기도하고...
충분히 검증했으니 소문내러 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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